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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가 액세서리형 선불카드 티머니(T-money)를 출시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5일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선불카드 액세서리형 티머니 1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역시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일반 카드형 10종도 4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디자이너가 만드는 T-money’ 카드는 휴대폰 고리와 열쇠고리, 가방 등에 패션 소품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러스트 작가 밥장과 김나영, 김시훈, 치스토리, 팝 아티스트 마리킴 등 5명의 신예 작가들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새로 출시된 티머니카드, 30명에게 디자이너의 소품을 증정한다.
변수영 한국스마트카드 마케팅팀 대리는 “젊은 감성이 돋보이는 신예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T-money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20~30대 젊은 층의 감성을 충족시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앞으로도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티머니 디자인 작업에 계속 참여시킬 예정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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