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노후대비와 절세를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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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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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제공하는 연금신탁 상품은 노후대비는 물론 절세와 소득 공제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채권에 100% 투자하는 채권형과 채권 90%, 주식 10%에 넣는 안정형 2가지 종류가 있어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신탁기간은 15년 이상 연단위로 가입이 가능하고 적립기간은 10년 이상 연단위로 수익자의 연령이 만 55세 이상이 되는 때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연금주기는 5년 이상 연단위로 지급되고 1, 3, 6, 12개월 중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18세 이상 국내거주자(타익신탁불가)이며 신탁금액은 매회 1만원 이상이고 분기별 300만원 한도 내 이다.

이 상품은 수익자 본인명의 대출에 한하여 중도해지 예상액의 100%까지 대출취급이 가능하고 최고 300만원 한도에서 불입금액 전체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퇴직연금불입액과 합산)가 가능하다. 또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아 안전성을 보장받고 금융기관 상호간 이전이 가능하다.

중도해지시 신청일로부터 3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채권형은 3영업일에, 안정형은 4영업일에 지급한다.

연금신탁의 2009년 2월 24일 기준 배당률은 채권형인 경우 7.20%, 안정형인 경우 7.55%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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