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기택 감사실장은 2007년 부임한 이래 △감사실내 청렴혁신팀 구성 △코레일 청렴학교 운영 △부패사례방 운영과 내부공익신고활성화를 위한 익명신고방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 했다.
특히 이 감사실장은 연봉 산정과 내부 경영평가 때 직원의 청렴도를 반영하고 임·직원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대책을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감사실장 등 감사실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코레일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또한 지난해 12월 공기업 최초로 한국투명성기구로부터 감사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창의적 노력을 인정받아 ‘제8회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
이기택 코레일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개발해 코레일이 깨끗한 국민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쓰며 코레일의 청렴 노하우를 각 공공기관에 공유․전파해 클린 코리아를 구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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