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협회의 주요 이사진 등 총 41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과 더불어 2008년 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임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제4기 임원들도 선출했다.
협회는 2009년 3대 핵심 과제로 △한국게임산업생태계 조정자로서의 협회 리더쉽 강화와 △게임산업 및 문화의 인식제고 △법제도 개선을 선정했다.
아울러 한국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적·문화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오는 3월 중순 '제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4기 협회의 비전 및 핵심 과제,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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