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데뷔하는 '엘프녀' 한장희. |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온라인 게임캐릭터 ‘엘프’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한장희가 가수로 데뷔한다.
월드컵 길거리 응원 당시 뛰어난 외모로 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그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응원하는 노래를 들고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장희는 당초 1월께 앨범을 낼 예정이었으나 미대 졸업 등 학업을 마치기 위해 데뷔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장희는 3월 중순 캐킷과 뮤직 비디오 촬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음반이 발매되기 전에는 그간의 안무 모습이 담긴 동영상 UCC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한장희의 소속사 M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반적인 섹시 가수와는 확실히 차별화 된 콘셉트로 대중에 다가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