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일본 프리미엄 란제리 디자이너 오카마 리코가 디자인한 보정속옷 ‘미카 바이 오카마리꼬<사진>’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에 출시한 '미카 바이 오카마리꼬' 보정란제리 세트는 26일 오전 10시 20분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상대적으로 몸매가 날씬해 보이기 위해 브라 색상과 대비되는 색상의 장미, 동백꽃, 백합꽃 등의 자수 무늬로 시선을 분산시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성은 브라, 팬티, 거들 팬티 각 6종 등 총 20종으로 가격은 15만9900원이다. 그 밖에 10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60분 동안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황금송아지(24K/3.75g)를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본 제품을 직접 디자인한 디자이너 오카마 리코는 26년간 언더웨어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특히 고급 란제리 브랜드 '와코르'의 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잡화팀 수석상품기획자(CMD)는 “30대 이후 체형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체형보정 효과와 패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능성 란제리를 고안했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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