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부회장 선임에는 무역 및 통상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적인 감각,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력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고 이날 밝혔다.
오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자부 산업기술국장과 주미 상무관,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07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산자부 제1차관을 지냈으며, 지난 7월부터는 서강대 서강미래기술연구원 전임 교수로 활동해 왔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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