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6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부문에서 업계 첫 300만 계좌 돌파를 앞두고 300만번째 고객에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4월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
4월3일까지 황금열쇠 증정 이벤트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부문에서 업계 첫 300만 계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6일 동양종금증권은 전날 기준으로 CMA 가입계좌와 잔고가 각각 297만2000개와 8조78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2007년 2월 업계 첫 100만 계좌 돌파에 이어 작년 1월 200만 계좌를 넘어섰다. 회사는 새해 들어서도 일평균 신규계좌 수가 4000~5000개에 이르고 있어 내달 300만 계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4월3일까지 300만번째 CMA를 개설하는 고객에 열 돈어치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회사는 이 기간 CMA를 개설하는 고객 가운데 매주 한 명씩 모두 6명을 추첨해 다섯 돈짜리 황금열쇠를 준다. 당첨자는 내달 3일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발표한다.
동양종금증권은 이와 함께 OX 퀴즈 행사도 열기로 했다. 회사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문제를 풀고 덧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111명에 모두 4000만원 상당 CMA와 마이포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CMA는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행사는 회사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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