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통사고 예방 관련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 여장을 배포하고, 19개 시범 초등학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정규 초등학교 교과목에 나올 교통안전 부분과 연계한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6월에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 9월과 12월에는 온라인 퀴즈대회와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 등을 개최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25일 서울 압구정초등학교에서 현장 교육을 담당할 어머니 강사 임명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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