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동주택 공급불양 7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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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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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분양물량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454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실적(7986가구)에 비해 43%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2123가구), 경기(1492가구), 부산(234가구), 전북(135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았다. 분양주택은 1563가구였으며 임대주택은 2939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아파트는 42가구이다.

내달 분양물량도 예년 공급량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내달 전국에서 공급될 예정인 공동주택은 1만7706가구로 지난해 실제 공급실적(2만8104가구)에 비해 37%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6839가구, 임대주택 6889가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조합주택은 3978가구 등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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