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의 No.1 무비 '한국 청춘 영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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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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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한국 영화관에서 최초로 선보인 월례기획전 씨너스 이수 ‘AT9 미니씨어터’가 1주년을 맞는다.

AT9 미니씨어터는 지난 1년간 시네마 큐레이터로써 팬들이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나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작품들을 엄선, 매달 새로운 테마로 소개해 왔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목말라 하던 관객들에게 편안한 문화적 쉼터였다 .

AT9 미니씨어터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3월에는 7080세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국 청춘영화 특별전’을 선보인다. 방황과 일탈을 꿈꾸었던 그때 그 시절,  감성을 흔들었던 내 청춘의 No.1 무비 ‘와이키키 브라더스(월요일)’, ‘파이란(화요일)’, ‘넘버3(수요일)’, ‘비트(목요일)’ 4편을 상영한다.

지금은 한국영화의 대들보로 자리매김을 한 대 배우들의 풋풋한 옛 모습을 스크린 속에서 다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씨너스 이수 AT9 미니씨어터 ‘내 청춘의 No.1 무비展’은 3월 매주 월~목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된다.

오래된 일기장을 들춰보듯, 푸르렀던 ‘내 청춘의 No.1 무비展’은 방황하는 청춘의 대표 키워드였던 4편의 영화를 통해 바쁘고 고된 생활 속에서 잊고 지낸 옛 추억의 감동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동민 기자 idm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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