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 중고생에 '사랑의 교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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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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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성전자 LCD사업부 나눔경영그룹 배성우부장이 한 학생에게 교복을 입혀주고 있다.
26일 삼성전자가 아산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선물로 '사랑의 교복'을 전달했다.

이 날 교복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청에서 추천을 받은 올해 아산지역 초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53명이다.

삼성전자는 교복전달과 함께 학생들이 항상 밝은 웃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 웃음 특강도 마련하고, LCD 홍보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탕정사업장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이기웅 상무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교복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LCD사업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삼성전자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교복을 입고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교복' 전달 행사는 삼성전자가 아산교육청과 연계해 2006년부터 시작해 온 교육 후원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83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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