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 국지연, 전속계약 위반 피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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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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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최진희 역으로 등장하는 국지연이 소속사 올리브나인과 갈등을 겪고 있다.

올리브나인은 25일 "국지연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해옴에 따라 불가피하게 법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 국지연은 2007년 올리브나인과 5년 계약을 맺었으나 회사가 프레임H엔터테인먼트와 나눠지는 과정에서 권리와 의무가 프레임H엔터테인먼트로 양도됐다.

국지연 측은 "소속사가 분리되는 시점에서 이전에 염두에 두게 됐으나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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