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쌀 소비위해 3월 3일 ‘삼각김밥 Day’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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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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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업체 전국 1만2000여개 점포 동시 실시

   
 
 
편의점 업체들이 3월 3일 ‘삼각김밥 Day’ 행사를 개최한다.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 6개 업체는 전국 1만2000여개 점포에서 동시에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내산 쌀 소비촉진을 위해 후원한다.

내달 2~4일 3일동안 삼각김밥을 구매하면 음료를 무료(약 12억원 상당)로 증정한다.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는 미반(米飯)류는 1일 약 57만여개(연간 2억여개)로, 1일 소비되는 쌀만 80kg들이 900여가마 정도다.

편의점 협회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김밥류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선정과정부터 철저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한다”며 “최신 위생 설비아래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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