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영문 퇴직연금 정기간행문 발간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진출 다국적 기업들에게 퇴직연금제도와 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 영문 정기간행물 '유레카' 1호를 27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최현만 부회장의 퇴직연금 소개, 퇴직연금 시장현황과 개정 예정인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2009년 세계시장 전망 등이 수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IBM, 휴렛팩커드, 노키아. 인텔 등 국내 진출 외국계기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인사와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퇴직연금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퇴직연금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보스톤 컨설팅, 바이엘, NTT, GE가전, 갤럽 등 대표적인 외국계기업의 퇴직연금을 유치해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의 퇴직연금사업을 이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최대의 전문인력, 차별화된 연금계리시스템, 자산운용컨설팅 노하우, 국제회계기준 서비스 프로세스 확보 등 선진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러한 탄탄한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다국적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