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중앙정보부 시절 입사해 충북지부장·인천지부장·정보판단실장 등을 거쳤다.
2005년 퇴직할 때까지 31년 경력 대부분을 국내 정보 파트에서 보내면서 국정 현안과 관련된 종합 분석과 파장 예측, 대응방안 제시 등에서 남다른 능력을 보였으며 확고한 국가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정보 판단 및 자기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국정원 재직시절 부하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는 전언이다.
2005년 퇴직 후 SK에너지 상임고문을 거쳐 현재 SK해운 감사를 맡고 있다.
△전북(62) △동인천고-고려대 법학과 △1974년 중앙정보부 입사 △충북지부장 △인천지부장 △정보판단실장(국내정보) △SK해운 상임고문·감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