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사이클드’ 텀블러는 숏, 톨, 그란데, 벤티 (각237ml, 355ml, 473ml, 52lml)의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6,000원, 18,000원, 21,000원, 25,000원이다.
텀블러 구매 시 좋아하는 스타벅스 음료를 톨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무료 음료권이 증정되며, 음료 주문시 매번 300원씩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 친환경 ‘리사이클드’ 텀블러는 재질의 약 80%가 재활용 소재이며, 이 중 약 30%는 2차 재활용 소재이다"라며 "철저한 위생 관리로 고객 안전은 물론 환경 보호를 동시에 생각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08년 한해 약 1억 원에 달하는 텀블러 및 개인컵 음료 현금 할인 혜택을 전국적으로 제공했으며, 약70,000kg의 일회용 컵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휴지 및 종이, 플라스틱 쟁반 등으로 재생산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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