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의 특화 산업 발전과 첨단 기술 관련 산업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계획이다.
씨앤앰우리케이블TV는 씨앤앰 채널 4를 통해 경기북부 소재 기업들의 상품 개발 추진 과정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기술을 널리 알리고 우수 개발 사례 등을 발굴해서 방송한다.
특히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기 불황 속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지역 혁신을 이루어 낼 계획이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소속 회원사들간 보유 기술의 정보 공유와 융합 기술 상품의 구상 및 기획을 추진하고, 기업체의 상품 개발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성낙섭 씨앤앰우리케이블TV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이 큼에 불구하고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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