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할인쿠폰과 적립포인트를 최대 20%까지 중복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26일부터 '할인쿠폰, I-포인트 최대 20% 중복할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할인혜택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 이용고객은 할인쿠폰과 적립포인트는 동시에 적용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5% 할인쿠폰이 발행된 판매가 1만원인 포인트몰 상품의 경우, 5% 할인쿠폰에 해당하는 500원 할인혜택에 I-포인트최대20% 사용을 통한 1000원 할인혜택을 중복 적용해 총 2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I-포인트는 상품구매, 이벤트 참여, 이용후기/서평/관람후기 작성 등의 활동 시 적립되는 인터파크의 통합마일리지이다.
이상규 인터파크INT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소비자의 가격민감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고 고객혜택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혜택존’을 신설 오픈했다. 인터파크 혜택존은 이번 중복할인 서비스와 더불어 무료반품·교환 쿠폰 서비스 등 각종 혜택을 정리해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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