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해외담당인 1차장 인사에 이어 국내 담당인 2차장에는 박성도 SK 해운(주) 감사, 대북담당인 3차장에는 최종흡 국정원 상임 자문위원을 내정했다.
김 1차장은 인천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주 토론토 총영사를 지냈다.
박 2차장은 전북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 후 국정원 실장, 지부장을 거쳐 SK에너지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최 3차장은 경북출신으로 한국외대를 나온 뒤 국정원장 특보, 국정원 국장. 단장을 거쳤다.
차장급인 김주성 현 기조실장은 유임됐다.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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