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건설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해외건설협회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협회 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글로벌인재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우리나라 건설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해외공사 수주, 계약, 시공 및 공사 관리에 필수적인 각종 지식과 기법 등을 교육하며 관련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 및 유관기관의 실무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건설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방안,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 관리, 해외공사 입찰견적기법 등에 대해서 교육한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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