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지사는 27일 부산지사 대회의실에서 3년 연속 코레일 자체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및 청렴지사 정착을 위한 ‘2009 청렴지킴이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코레일 부산지사 산하 각 역·사업소 청렴지킴이 43명이 참석해 2009년도 반부패 청렴 및 투명경영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결의행사를 가졌다.
이건태 코레일 부산지사장은 “기존의 반부패 청렴대책을 전면 보완하여 반부패 인프라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청렴정책 패러다임을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로 전환하자”며 “2009년이 청렴지사 정착의 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부산지사는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제로(ZERO)', '코레일 부산 클린 웨이브 축제 개최’, ‘청렴․투명경영 이미지 정착’ 등을 2009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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