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회장이 27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회장에 27일 취임했다.
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방송통신 융합이라는 대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케이블TV가 밀리지 않고 당당히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청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디지털 리더, 콘텐츠 혁신의 케이블TV를 전면에 내세우고 국민의 아픔을 덜어주는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서 케이블TV가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 회장은 오는 3월 3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송통신 미디어 관련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14주년 케이블TV의 날’기념식으로 취임 첫 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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