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동암 한국주유소협회 신임 회장 |
한국주유소협회는 27일 제21차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19대 회장으로 김동암 경기도 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이날 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현재 회장인 함재덕 후보를 제치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 ㈜보령석유 대표이사를 거쳐 주유소협회 성남시 지부장과 경기도 지회장, 중앙회 부회장을 맡았다.
김 신임회장은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등 회원의 수익성을 높이고 환경규제 등 각종 비합리적인 규제를 철폐하며 합리적인 규정개선 및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며 "정부기관과의 유대강화와 정유사와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