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종 하락…1030선도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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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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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증시가 개장과 함께 하락반전 하면서 1030 뚫렸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74포인트 하락(-3.17%)한 1029.29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1203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과 98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493억원 순매도 중이다.

의료정밀이 소폭상승(0.48%) 하는 것을 제외하면 전업종이 내리고 있다. 기계(-4.44%) 운수장비(-4.01%) 금융(-4.14%) 은행(-4.68%) 보험업(-4.47%)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중이다. 현대중공업이 -4.22%의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3.94%) POSCO(-3.65%) 삼성전자(-2.62%) 현대차(-2.97%)도 내림세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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