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이윤재 회장,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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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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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이윤재 회장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제 43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국내 생활용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피죤은 이번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 수상을 통해 3년 동안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재 회장은 1978년에 (주)피죤을 설립, 대한민국 최초의 섬유유연제 ‘피죤’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빨래엔 피죤~’ 신화를 창조한 한국 생활용품업계의 대표 기업인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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