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2회 WBC 대회 기내 중계 서비스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3-03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ATCOM, Company Radio, ACARS 등 첨단 통신시스템을 갖춘 아시아나 종합통제센터 전경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운항중인 항공기 기내에서 중계 서비스 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 기간 기내 중계서비스가 탑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의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비롯해 독일 월드컵,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대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중계 서비스 해 왔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나 종합통제센터에서 기내위성전화시스템(SATCOM), VHF 주파수를 통한 음성통신Company Radio)과 항공기-지상국간 쌍방향 정보 교화 테이터 통신 시스템(ACARS(Aircraft Communications Addressing Reporting System) 등을 이용해 경기내용을 기내로 전달한 후, 이를 운항승무원이 기내방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