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인티모(FILA INTIMO)가 유방암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 전개에 맞춰 특별 한정제품을 출시했다.
휠라 인티모는 이 제품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펼치고 있는 핑크 리본 캠페인을 위한 것으로 유방암 예방 의식을 높여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별 한정제품은 여성 브래지어 및 브리프 세 스타일, 남성 트렁크 한 가지 스타일로 선보였다.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여성 브래지어가 3만4000~3만9000원, 브리프 1만4000~1만5000원이다. 남성 트렁크는 2만1000원대다.
각 제품에는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 리본 라벨이 부착돼 있다.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 여성 건강 지킴이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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