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레쓰비 브랜드의 신제품으로‘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210ml 캔 800원)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엄선된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해 만들어 커피 특유의 쓴맛은 덜하고 차별화된 깊은 향이 일품이며, 분유 함량이 낮아 깔끔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롯데칠성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은 ‘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의 출시와 함께 주요 타깃인 20·30대 남녀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샘플링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대학생의 MT, OT 행사에 ‘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를 제공해 음용한 학생들의 느낌을 후기로 받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품평단을 모집, 제품을 제공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올 연말까지 약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