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웹하드 통한 中企 지원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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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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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은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웹하드(www.webhard.co.kr)'를 통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09 경기불황 극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웹하드'를 통한 회사홍보 및 사업제휴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지원 행사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무료로 웹하드 200만 고객을 대상으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등록된 기업들간 정보검색을 통해 사업제휴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LG데이콤은 참여기업 가운데 조회수가 높은 인기기업을 10여개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LG데이콤 e-Biz사업부 강현구 상무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대한민국 1등 웹스토리지 서비스로서 고객만족은 물론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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