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차) 화랑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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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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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트(I M ART)에서는 4월 18일까지 야코 올리비에(Jacco Olivier)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야코 올리비에는 한국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1972년생 네덜란드 작가로 회화를 수정해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활용해 짧은 애니메이션 형태의 작품을 만들었다. 비디오 아트와는 또 다른 형식의 회화와 영상의 결합은 보는 이로 하여금 꿈을 꾸듯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문의 02- 3446 - 3766   


쌈지 갤러리는 오는 15일까지 사진작가 현아의 ‘채색된 멜랑콜리아’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현아는 보이지는 않지만 실재하는 것들에 대한 의미를 추적한다. 현실적이면서도 꿈을 꾸는 듯한 멜랑꼴리한 작가의 감성 세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몽환적인 상상력을 안겨준다.
문의 02-736-0902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본관에서는 5월 24일까지 ‘읽는 사진, 느끼는 사진’이라는 주제로 총 25명의 현대사진가 작품 103점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현대사진에 나타난 다양한 특성들을 섹션별로 나누어 전시한다. 프레임 속에 드러나는 내적의미를 통해 사진예술의 새로운 의식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기간에는 ‘디지털카메라의 활용’과 ‘포토아트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개설된다. 문의 02-2124-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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