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우선 초슬림 노트북 X-Slim 시리즈를 선보인다.
X340은 가장 얇은 부분이 0.6cm, 가장 두꺼운 부분이 1.98cm로 16대9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13인치 와이드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인텔의 센트리노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초저전력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전력소모가 기존 노트북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15인치의 X600 모델도 공개한다. 16대 9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한 X600의 무게는 2kg이다.
아울러 MSI는 올인원 PC 윈드톱 시리즈 AE2010, AE2200, AE1900을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조셉 쉬 회장은 “’최고를 고집합니다(Insist on the Best!)’라는 올해 MSI의 슬로건을 세빗에서부터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MSI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개발의 성과를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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