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쿠페 '에센스'/닛산 제공 |
닛산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대표 카를로스 곤)가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에센스(Essen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에센스’는 인피니티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콘셉트 카다. 인피니티 최초로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내는 쿠페다.
또한 차량 후진 시 장애물이 있을 경우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후방충돌방지 시스템 (BCP, Back-up Collision Prevention System)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인피니티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라인업인 G37 컨버터블을 유럽 최초로 선보인다. 또 럭셔리 쿠페인 G 쿠페,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인 FX,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EX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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