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이 양풍저축은행의 경영정상화에 참여하면서 서울, 대전과 대구 등 전국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이달 내 양풍저축은행에 48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고, 기존 영업구역 외 4개 지점을 개설할 예정으로 경기, 인천지역에만 있던 영업구역을 서울, 대전, 대구 등으로 넓혀 전국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양풍저축은행은 곧 토마토Ⅱ저축은행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오는 9일부터 본점을 부산 서면로터리로 이전해 영업할 계획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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