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가 임원급의 급여 일부 자진 반납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한다.
손보협회는 5일 2009년 급여 중 협회장이 15%, 임원과 부서장이 각각 10%와 5%를 자진 반납하고 향후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해보험업계도 각사가 자율적으로 임원 연봉을 반납, 사업비를 절감해 신입 직원 및 인턴사원 채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손보협회는 덧붙였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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