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사, 3월 5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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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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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이 제한된 40개 기업집단 소속회사는 3월 현재 1044개로 전달에 비해 5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지난달 40개 그룹 계열회사(1049개)에 2개사가 신규 편입되고 7개사가 제외돼 5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이 삼성디지털이미징을 설립하고 LS가 플레넷의 지분을 취득해 2개가 증가했다. 

그러나 GS, 효성,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이 합병 등을 이유로 각각 유정운수, 스타리스, 코레일개발, 관악케이블TV방송 등을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한편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지난달 619개에서 3월 현재 618개로 1개 감소했다.

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현재 26개 집단 426개로 지난달 430개에서 4개 감소했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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