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밀맥스, 최두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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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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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진 삼양밀맥스 대표
 

 삼양밀맥스는 6일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1층 강당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최두진 전 아산공장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양밀맥스는 제54기에 매출액 1309억원, 당기순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최두진 신임 대표이사는 1950년 전북 장수 출신으로 1976년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1997년 삼양사 섬유본부 단섬유판매팀장, 1999년 SY텍스타일 베트남 법인장, 2002년 시화공장장, 2003년 대전공장장, 2006년 PF-SYSKO 사장을 거쳐 2007년 삼양밀맥스 아산공장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삼양밀맥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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