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의 경영계획과 내수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하고, 지난 한해 동안 판매향상 및 이미지 제고에 힘쓴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넥센타이어의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지점 및 200여개의 고객사 대표가 대거 참석해 최근의 시장상황과 업계정보를 교환하고, 2009년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이외에 리셉션과 신상품출시, 명예의 전당행사, 연예인 초청공연도 열렸다. 특히 연예인 레이싱팀 '넥센알스타즈'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불황기에도 넥센타이어의 매출 신장율이 34%에 달하는 등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성장을 거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도 공격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75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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