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상처크기 맞춤형 습윤밴드 ‘더마덤’

  • <제약특집>국내 제약업계, 올해 주력품목은?

   
 
   ◆광동제약의 습윤드레싱 치료제 '더마덤'
광동제약이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습윤드레싱 ‘더마덤’을 새로 출시했다.

‘더마덤’은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에 비해 두께는 얇으면서도 습윤능력은 높여, 젊은 여성층이나 얼굴 등 민감한 부위의 상처에 사용하기 좋도록 만들었다.

특히 더마덤은 상처에 바를 때 연고가 필요 없고, 기존 습윤밴드와 달리 2개 타입의 제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도록 했다. 

광동은 이번 ‘더마덤’ 출시를 계기로 기존의 푸시딘산나트륨 함유 습윤밴드 더마케이(일반의약품)와 함께 약국 시장에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더마덤은 탁월한 습윤능력으로 흉터가 남지 않고, 빠른 상처치료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조성한다”며 "처처도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강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마덤’은 무릎 등 신체 굴곡 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장단위는 2매로 구성(5x22cm / 10x10cm)되어 있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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