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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은행권 최초로 전용서체인 '하나체'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9일 그룹의 로고타입과 CI형태를 기본으로 젊음, 현대, 안정 및 신뢰의 이미지를 담은 '하나체'를 개발해 그룹 내 임직원이 업무에서 사용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서체를 단순한 의미 전달 수단이 아니라 고객 감동의 수단으로 활용한 발상의 전환은, 차별화된 하나금융그룹의 서비스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하나체'는 가독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나 글꼴로 굵기별(UL, L, M, B) 4종과 글자폭을 조정한 1종(CM)으로 마련됐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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