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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나라사랑 큰나무카드'와 유공자 전용 '나라사랑 큰나무통장'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나라사랑 큰나무카드'는 유공자와 유가족을 발급 대상으로 하며 GS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휴대폰 이용대금 3% 할인, ATM/CD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문화공연 50% 할인과 테마여행 무료제공 등 문화·생활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 이용액의 일부는 국가 유공자를 위한 처우개선 사업에 후원된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나라사랑 큰나무통장'은 입출식·적립식·거치식 예금으로 입출식은 매일 최종 예금 잔액이 일정액(300만~1000만원)을 넘으면 초과금액에 대해 연 2.3~3.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텔레뱅킹·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와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를 통한 예금인출수수료 및 타행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
'나라사랑 큰나무카드'의 결제 계좌를 '나라사랑 큰나무통장'으로 지정하고 적립식예금을 추가로 가입하면 자동이체 우대금리 0.1%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거치식은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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