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도넛과 머핀에 건강을 입히다

던킨도너츠가 새봄을 맞아 건강까지 생각한 ‘우리 밀 도넛’ 2종과 ‘과일 머핀’ 2종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밀 케익 도넛’은 각종 먹거리 파동에서 자유롭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우리 밀을 사용하여 건강까지 고려한 케익 도넛이다. 부드러운 도넛 위에 설탕 코팅을 입혀 우리 밀 고유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000원.

‘우리 밀 12곡 케익 도넛’은 우리 밀에 12곡물을 더했다.  12곡이 들어간 도넛 위에 땅콩을 가득 올려 땅콩 특유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을 제공한다. 가격은 1100원.

또한 던킨 도너츠는 새 봄을 맞아 천연 과육을 넣어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과일 머핀 2종도 출시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블루베리를 넣고 구운 블루베리 머핀은 부드럽고 달콤한 머핀에 천연 블루베리를 첨가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격은 1600원.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우리밀과 과일로 만든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푸드 페어링이라고 하는데 우리 밀 도넛과 아메리카노, 과일 머핀과 카페라떼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 잃어버린 입맛까지 되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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