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9일 GS건설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한국 건설 경기의 계속된 하강으로 재무구조가 약화된 점을 감안할 때 GS건설이 단기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밝혔다.
Baa3는 투자등급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등급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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