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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쇼핑몰 '동대문 맥스타일' 잔여물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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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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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타일 조감도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분양률 99%를 기록한 서울 동대문 쇼핑몰 맥스타일이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맥스타일은 동대문 중부상권시장재건축조합이 시행사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하2층에서 지상 8층이 복합 쇼핑몰 매장으로 구성되며, 총 점포수는 2653개다.  

분양가는 5800만~2억원선(1구좌 기준)으로 내년 초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맥스타일은 서울시가 1630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동대문운동장공원화사업(초대형공원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새로 조성될 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매상권과 소매상권이 하나로 합쳐져 향후 동대문 상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맥스타일 인근에는 지하철 1·2·4·5호선이 교차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10∼20대의 구매력을 가진 젊은 층의 유입이 커 황금 역세권을 자랑한다. 

문의 02-2234-0981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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