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600원대를 돌파했다.
10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을 보면, 8일 현재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601.20원을 나타냈다. 이날 지역별로 휘발유 값이 ℓ당 1600원대로 상승한 곳은 서울 지역이 유일하다.
이날 서울 지역 휘발유 값은 전국 주유소 판매 평균 휘발유 값(ℓ당 1532.74원)과 비교해 ℓ당 70원가량이 비싼 것이다.
이날 평균 휘발유 값이 가장 싼 지역은 전북으로 ℓ당 1532.74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비싸게 휘발유를 파는 곳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있는 주유소로 이곳에서는 휘발유를 ℓ당 1796원에 팔았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이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 값은 조만간 ℓ당 1800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계속 상승했다.
지난 1월 3일 ℓ당 1300원대로 오르더니 1월 23일에는 리터당 1400원대로 상승하며 거의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랐다.
그러다가 지난 2월 19일에는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ℓ당 1500원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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