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홍명보장학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축구 프로그램인 'ING Winning Youth Football 2009'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최종 6개 유소년 축구 팀을 선정해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남북한전에 초대하고 팀 당 500만원의 축구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22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한국과 북한 대표팀의 경기 입장시 플레이 에스코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 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팀이면 어느 팀이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축구의 꿈'이라는 주제의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를 참고하면 된다.
ING는 2010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국제 프로축구 리그인 AFC 챔피언스 리그 및 2007년과 2011년 AFC 아시안 컵 메인스폰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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