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스와로브스키의 ‘엘비스·에리카’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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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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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이나 판타지로 이끌어주는 감성아이템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엘비스·에리카’ 목걸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는 지난해 인기를 끈 익살 맞은 캐릭터인 엘비스(Elvis), 에리카(Erika)에 꽃과 나뭇가지를 장식한 목걸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대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찾는 연령대가 폭넓은 편이다. 누구나 내면에 가지고 있고 동심의 세계 혹은 판타지로 이끌어주는 감성아이템이다.

시즌마다 변하는 캐릭터를 소장하는 재미가 있어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엘비스 시리즈는 35만원이며 엘비스 발렌타인 시리즈는 15만8000원이다.

한편 스와로브스키 명동 매장에서는 엘비스와 에리카를 구입하면 12일까지 진행하는 ‘스위트 시크릿’에서 롤리팝 형태의 초콜릿을 만드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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