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Guinness)'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정통 스타우트 맥주로 행사 당일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4일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리쉬 전통 펍 더블린 테라스에서 성 패트릭스데이를 기념하는 훌리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기네스를 포함한 모든 음식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인당 5만원이다.
성 패트릭데이는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한 성 패트릭(St. Patrick)을 기리는 날로 매년 그가 사망한 3월17일에 맞춰 전세계적으로 축제가 열린다.
한국은 2001년부터 한국 아이리시 협회 주최로 성 패트릭데이 행사를 펼쳐 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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