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12집 ‘니가그리운날에’로 돌풍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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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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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의 맏형'인 가수 박상민이 최근 2년 만에 12집 앨범으로 돌풍을 예고한다.

 벌써 17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박상민 특유의 창법과 음악적 완성도로 이번 12집도 오랫동안 작업해온 만큼 변하지 않는 박상민표 음악을 선사한다.

 음반시장의 불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발매 전부터 선주문이 들어올 만큼 박상민 12집은 음반시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온라인 차트에서도 벌써 상위권으로 진입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박상민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사가 잘 어우러진 발라드곡 “니가 그리운 날에”로 기존 박상민의 애절한 발라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담담하면서도 여유 있는 목소리가 가슴을 파고 드는 곡으로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 최태완의 피아노 연주 그리고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어쿠스틱과 일렉 연주가 담백한 리듬감과 한 데 잘 어우러져 곡의 세련미를 한층 더해준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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