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사진 왼쪽)과 생명공학연구원 한중생물소재연구센터 정혁 사업단장. | ||
이번 체결식은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 한중생명기술연구센터에서 한중생물소재연구센터 정혁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 사업단장과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중국 등 다양한 전 세계의 소수 민족이 이용하는 전통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신소재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아모레퍼시시픽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해외생물소재허브센터로부터 제공받는 식물자원은 생체 작용 메커니즘, 항노화 및 미백 효능,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활용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파키스탄 훈자마을의 히말라야 빙하수와 유라시아 지역의 꿀풀과 식물인 아주가 렙탄스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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